[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민준(이종혁 분)이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1회 방송분에서는 레시피 도용 사건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모든 일을 꾸민 레나는 죄책감 때문에 “일이 마무리 되면 사표 쓰겠다”고 했고, 민준은 “레나 씨는 참 나쁜 사람이다. 그나마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게 누구 때문인데. 도망치지 말고 곁에 있어 달라”고 했다. 상해 MOU까지 파기되자 민준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문을 준비했고, 레나는 민준을 찾아가 기자회견에 함께 가겠다고 하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에 민준은 “사과는 나 혼자 합니다. 힘든 일은 내가 할 테니까 레나 씨는 여기서 기다려주기만 하면 돼요. 레나 씨가 곁에 있다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완벽한 본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기다리겠다는 레나의 말에 민준은 “저녁에 카레 해줄 수 있습니까? 며칠 동안 속이 비어서 먹고 싶네요”라며 레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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