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민준(이종혁 분)이 레나(김성령 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2회 방송분에서는 한강을 찾은 민준과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은 레나에게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한 후로 사람을 믿는 게 힘들었다. 오랫동안 내 곁에 사람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게 큰 힘이 됐다”며 “내가 잡으면 같이 있어줄 겁니까? 날 믿고 함께 가달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레나는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망친 장본인인데 누가 좋다고 하겠어요? 절 조금이라도 아끼신다면 그냥 이대로 보내주세요”라고 했다. 그때 민준이 반지를 건네며 “어차피 당신 거니까 받아요”라고 했고 이어 “살면서 한 번도 좋은 인연을 만난 적이 없었는데 나와는 이렇게 끝나지만 그 반지가 행복을 가져다준다니까 꼭 그런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레나에게 반지를 끼워줬다.
레나를 데려다주던 민준은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돌아오세요. 정팀장 자리는 비워둘 테니까”라고 했고, 레나는 “사람이 만나서 상대를 힘들게 한다면 그건 좋은 인연이 아니래요. 다시 돌아올 일 없을 거예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단호하게 돌아섰다.뒤돌아서서 가던 레나는 혼잣말로 “돌아보지 말자. 이미 난 주사위를 던졌어. 이젠 모든 걸 잃거나 다시 되찾거나야”라고 말해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