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지루성피부염 환자가 약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환자(980만 명)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루성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이다.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해 발병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나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과 코, 입술 주위, 귀, 가슴, 서혜부 등에 특히 자주 나타난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다가도 이후 지속되는 재발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상당수다. 이들 대부분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외부증상만을 가리는데 급급한 치료를 진행하다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다. 이에 한방으로 각종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측은 e-book으로 출간한 피부질환총서 ‘지루성피부염’ 편을 통해 지루성피부염의 발병원인 등을 세세히 설명하며, 올바른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장에서는 ‘벌건 얼굴을 한 지루성피부염’이란 주제로 질환이 발병한 원인과 증상, 유사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설명한다. 제2장은 지루성피부염 치료의 주의점을 주제로, 제3장은 한의학으로 바라보는 지루성피부염, 제4장은 지루성피부염 완치의 길, 제5장은 지루성피부염을 이겨내는 건강한 습관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일산지루성피부염 한의원 하늘마음 정혜미원장은 “난치성 피부질환자들은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루성피부염 환자도 마찬가지인데, 이들 상당수가 병원치료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어 e-book으로 지난해 지루성피부염에 관한 총서를 발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루성피부염 예방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지루성피부염과의 전쟁으로 인해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만든 책이 피부질환총서 ‘지루성피부염’ 편이라는 얘기다. 지루성피부염치료 한의원 정혜미 원장은 “하늘마음한의원 피부주치의 33인이 집필한 책”이라고 강조하며 “지루성피부염을 단순히 얼굴에 발병하는 질환으로 인식하면 완치가 어려우며,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한의원에서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청열해독산 등을 처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환자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통해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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