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양지원이 조여정을 비꼬았다.18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화 '그 남자, 그 여자와 끝장내다'에서는 유혜린(양지원)이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유혜린은 한 남자를 유혹하며 리듬에 몸을 싣고 웨이브를 타고 있었다. 그녀는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음악에 마음껏 취해 행복을 만끽했다. 그때 호주머니에 꽂아둔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고척희였다. 유혜린은 헐레벌떡 뛰어와 "걔 삼주째 공들인 애예요"라며 하소연했다. 혜린은 클럽에 두고온 훈남이 아까워 미칠 노릇이었다. 스트레스를 풀러 가서 스트레스를 받고 온 이경(이동휘)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고척희의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한 명은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끌려왔고, 한 명은 요가를 하며 심신 수양을 하다가 뛰어나왔다. 고척희는 한미리 리허설 때문에 불렀다며 다리를 꼬고 앉아 도도하게 말했다. 그거 벌써 세 번도 넘게 했다는 말이 나왔지만 척희가 상황이 바뀌었다고 하자 그 말은 쏙 들어가버렸다.척희는 이경에겐 3분에 한 번씩 전화하라고 명령했고, 혜린에겐 속눈썹을 떼고 오라고 했다. 목숨을 바쳐 눈썹까지 휘날리며 달려온 그들이었지만 이경은 이름 대신 "저기"라고 불려야했고, 혜린은 "어이"라고 불려야했다. 한편 사무실에 있던 혜린은 책상 앞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봤다. 그녀는 "어우, 고척희 싸이코!"라며 그걸 떼면서 툴툴거렸다. 혜린은 메리나 쫑으로 개도 이름을 불러주는 세상에 어떻게 3년된 직원 이름은 모르냐며 열받아했다. 포스트잇에는 "저기들에게"라고 쓰여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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