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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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지현우가 박영규 집을 찾아갔다.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연출 최병길)'에서는 박노아(지현우)와 홍 회장(박영규)과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박노아는 홍 회장이 정치 비자금을 개인 금고에 숨겨 놓았을거라고 생각했다. 그 말을 듣더니 조강자(김희선)도 홍 회장 거실에 사자 상이 있었는데 그게 금고였다고 두 눈을 부릅떴다. 그러자 노아는 금고 비밀번호만 알면 자신이 그걸 빼내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선생님이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하자 노아는 "선생님이니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양육 환경 실태 조사'라는 것을 빌미로 홍 회장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홍 회장은 노아 반, 홍상태(바로)의 아빠였으니까.

홍 회장 집에 가자 회장의 내연녀, 주애연(오윤아)이 차를 내왔다. 노아는 집에 들어와 보니 상태의 내면이 어떤지 한 눈에 보이는 듯 하다고 했다. 겉보기에는 크고 화려해 보이지만 속은 텅 비어 있고 입구에는 뱀, 거미 같은 무서운 것들이 막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곳곳에 칼과 갑옷들은 상태의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성격 측면을 드러내는 듯 하다고 거들었다. 홍 회장은 다리를 꼬고 삐딱하게 앉아 "박사 나셨네. 마, 내가 회장이야. 선생 따위가 감히 어디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노아는 거침없었다.노아는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저 위협적인 사자상은 아버지의 절대적인 권력을 상징하는 거라고 짐작했다. "반항하지 마라, 대들면 다 밟아버리겠다"는 뜻. 홍 회장은 그건 맞췄다며 호탕하고 야비한 웃음을 흘려댔다. 홍 회장은 자식인 상태에게도 사자 이빨을 들이대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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