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지현우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명성고등학교 아이들이 구덩이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학부모는 멀쩡하던 아이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다리가 부러졌는데 뭐가 다행이냐며 두 눈을 치켜떴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합의 못한다며 팔짱을 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애가 다쳤는데 무슨 합의!"라며 분노했다. 조강자(김희선)도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동의했다.이사장 도정우(김태훈)는 그 심정 백분 이해한다며부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다쳤는데 뭔들 보상이 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저희 도리가 있으니까 학교 차원에서 병원비 일체는 물론이고 정신적 충격에 대한 피해보상금까지 따로 지급하겠습니다"라고 했다.또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준 만큼 학교 차원에서 다친 학생들, 수행 성적 및 수시 지원 더더욱 신경쓰겠다고 했다.이사장은 그말을 하면서 자세를 낮추고, 비밀이라도 되는 듯 학부모들에게 속삭였다.
그러자 한 학부모는 팔짱을 끼고 있다가 다시 그 팔을 풀며 너그럽게 나왔다. 교감은 이만한 일로 이만큼 파격적인 보상을 해주는건 드문 경우라며이사 정도 되니까 가능한거라고 거들먹거렸다. 그러면서 예전 홍 회장 시절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학부모들은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조강자도 그 이야기에초집중하고 있었다. 그때 박노아(지현우)가 와서 그녀의 손을 마구 잡아당겼다. 조강자는 아직 들을 이야기가 더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냥 앉아있고 싶었다.그래서조강자는 끌려가기 싫어옆에있던 남성의 잠바를 잡고 버텼다. 그러나덩치 큰 총각은 어깨에 먼지가 묻었다가 떨어진 줄 알고 가볍게 어깨를 털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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