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사고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4월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과거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를 냈던 최교수(김청 분)의 상대방이, 최교수와 민주(윤주희 분)의 친척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김상배(추상록 분) 임을 알고 의심을 하는 태자(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계속해서 민주의 임신을 믿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심정으로 결혼을 택한다. 그러나 태자는 민주의 방해 공작에도 병원을 찾게 되고, 진료실엔 같이 못 들어가지만 가까스로 수납 영수증을 확인한다.민주의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수납증에 태자는 민주가 자신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진료 받게 했을 것이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고, 민주가 진짜로 임신을 했으며 자신이 의심을 해 왔다고 한탄을 하게 된다.
결국 결혼을 결심하는 태자. 태자는 어차피 책임져야 할 행동을 했다며 민주와 결혼을 2주나 앞당기기로 한다. 서둘러 하는 결혼에 반대를 하는 것은 오로지 황회장(전국환 분) 뿐. 민주네 식구들은 기뻐하고 태자는 도살되는 소 같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거짓이 오래 갈 순 없는 법. 장미의 유산 사주를 최교수가 한 것이란걸 알게 된 민철(정준 분)은 술에 취해 장미를 찾아가고, 민주와 최교수는 혹시라도 민철이 장미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전전긍긍해 한다. 민철은 장미에게 양심고백을 하려다 결국 쓰러지고, 민주는 별 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다는 장미의 말을 믿게 된다. 그러나 민주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다름 아닌 태자. 자신의 거짓 임신보다 태자가 장미의 유산 사주를 한 것이 최교수인 것인지 알까 더 걱정을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결국 문제는 다른 곳에서 생겼다. 태자에게 경찰이 찾아가게 된 것. 태자는 갑작스러운 경찰의 방문에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경찰은 10개 월 전에 차 사고가 났던 것을 기억하냐며, 그 사고를 낸 사람이 상습 보험 사기범이라며 조사를 도와 달라고 말한다. 태자는 그제야 자신의 명의로 된 차를 몰고 갔었던 최교수의 일을 생각한다. 당시 태자는 장미를 모르고 있을 때. 태자는 아무런 의심 없이 상대방 얼굴 확인을 해 달라는 경찰의 요구에 따라 경찰서를 찾아갔다. 경찰서에서는 김상배가 자신은 고의적인 사고를 낸 것이 아니라, 정말 우연한 접촉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차주가 왔다는 말에 김상배는 반가워 하며 뒤를 돌아보지만, 그곳에는 최교수가 아닌 태자가 있었다. 이에 김상배는 놀라며 고개를 숙이고, 태자 역시 놀라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는 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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