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일 최근 여야 합의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기로 한 과정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기로 한 데 대해 청와대가 ‘월권’ 지적을 한 것과 관련, “중요한 것은 여야 모두 국민에 대한 월권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고, 이런 자세로 사회적 논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연금 제도 변경은 국민적 동의와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대원칙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8월까지 합의안 도출되면 8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법안 관련, “모두를 만족시키는 그런 개혁 합의안은 없다”며 “누차 강조했듯 당초 새누리당 안보다 재정절감 효과가 적지 않은 합의 도출하는 게 목표였고, 향후 70년간 새누리당 안보다 24조원, 보전금 부담 36조원 만큼 절감 효과가 더 큰 안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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