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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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은아가 인호를 따라가겠다고 나섰다.11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은아(정이연)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야 하는 인호(이해우)와 함께 가겠다고 나서며 덕희(윤해영)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은아는 오랫동안 인호를 짝사랑하면서 인호가 아프다는 걸 알고 가장 마음 아파한 한 사람이었다. 인호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밤낮없이 설득했던 은아는 인호가 수술을 결심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직접 나서서 수술을 준비해 나갔다.물론 인호는 영희(송하윤)을 위해 수술을 결심한 것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은아는 인호를 위해 함께 미국까지 날아가 수술 받을 동안 곁을 지키겠다고 나섰다. 오직 인호를 위해 행동하고 살아가는 은아의 모습에 결국 덕희가 나섰다.

덕희는 “인호 따라갈 생각하지 마. 절대 안 된다. 분명히 말하는데 인호는 절대 안 돼.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인호는 너 안 좋아해. 널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매달리는 거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짓이다”라며 말렸다.그러자 은아는 학창시절 자살 시도를 했다가 인호가 구해줬던 일을 언급하며 “나한테 인호 오빠는 운명이다”고 말하며 “이정희가 아니라 장은아로 사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때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하게 해 준 사람이 인호였고 그만큼 은아에게 인호는 큰 사람이었던 셈이다.한편, 이날 덕희의 딸은 은아가 아니라 영희(송하윤)였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밝혀지며 반전을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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