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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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애자가 정기를 내쫓으려했다.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는 그동안 정기에게 쌓인 것을 표출하며 정기를 내쫓으려고 했지만 딸 인성이 때문에 두 사람의 싸움이 일단락됐다.정기(길용우)가 집에서 쫓겨나 엄마 말년(전원주)의 다리를 주무르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기는 동생네 처에 눈치가 보여 더는 안 되겠던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고, 무거운 발걸음을 집으로 향했다.정기는 집 앞에서 몇 번이고 망설이다가 이내 벨을 눌렀고, 단번에 문이 열리자 ‘그럼 그렇지’ 하는 얼굴로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애자(김혜옥)는 정기에게 가방을 내던졌고 정기는 뭔 일인가 싶은 듯 했다.애자는 정기의 짐을 싸 놨다며 나가라 했고, 정기는 정말 자기더러 집을 나가라는 거냐며 황당해했다. 애자는 이미 이혼도장까지 찍은 마당에 몇 번을 더 얘기해야 하나면서 그만 가라했고, 정기는 집안 가장인데 이럴 수 있냐며 당황스러워했다.애자는 정기가 집안에 돈 한 푼 벌어다 주지 못한 백수 남편에 시어머니, 시댁 식구들만 생각한 사람이라며 따지고 들었고, 정기는 장남인데 어떡하냐며 서러워했다. 애자는 남편 대신 죽어라 일하며 시어머니 말년까지 챙겼지만 말년은 시시때때로 밥상을 엎고 ‘자식 잡아 먹은 년’ 이라는 소리가 한에 맺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정기는 노인이 하는 소리를 가슴에 얹혀 두고 있냐 말했고, 애자는 자식을 앞세운 어미가 한 시라도 잊을까 그러냐며 피를 토하듯 소리쳤다. 애자는 정기의 환갑까지 차려줬으니 이만 나가보라 했고 정기는 자기더러 어디를 나가라는 거냐 물었다.애자는 황당해하면서 아버지로서 해준 게 없으니 딸들에게 짐을 지우지 마라 했고, 정기는 이내 뭔가를 깨달은 듯 책은 챙겨가겠다며 서재로 들어섰다. 정기는 책을 챙기면서 이내 쏟아지는 눈물에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듯 했다.한편 정기는 애자가 차려놓은 밥상에 달려들었고 애자가 막아 세웠지만 때마침 들어온 인성(이수경) 때문에 두 사람의 싸움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정기는 애자 눈치를 보며 눈칫밥을 먹었고 애자는 여전히 으르렁이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결론날 지 궁금케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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