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전 여자친구와 폭행 시비, 유산 논란, 16억 소송 등으로 몸살을 앓던 김현중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김현중은 소속사 사장겸 배우인 배용준의 배웅을 받으며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했다. 이날 김현중의 입대는 비교적 조용하게 이루어졌으며, 김현중 역시 어두운 표정으로 담담하게 신병교육대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5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이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과 가족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했다.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 김현중 입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팬들에게 남긴 편지와 사진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12일 팬카페인 '현중닷컴'을 통해 2장 분량의 직접 쓴 편지와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편지에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 저로 인해 마음 상하고 분노하셨을 분들께 어떠한 말로 사죄드릴지 그저 빚덩이를 잔뜩 안고 떠나는 심정이다. 앞으로 2년은 제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로서 연예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몇 뼘씩 자라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현중의 입대 전날인 지난 11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과거 김현중의 폭행으로 인해 유산을 했다고 주장, 16억 원 대의 손해배상청구를 요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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