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주혁이 부상으로 1년간 재활을 해야 했다.2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임예진 극본) 9회에서 한이안(남주혁)은 교통사고로 1년간 재활을 받게 돼 눈물을 흘렸다.이날 이안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학교로 달려갔다. 강소영(조수향)이 이은비(김소현)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문자를 보내 걱정이 됐던 것. 그는 강소영을 막고 교실을 나서다가 그제야 부상의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그렇게 병원에 실려온 한이안은 뜻밖의 소식을 들어야 했다. 이미 어깨에 이상이 있었으나 이제는 1년간 재활에 매진해야 하는 정도인 것. 코치가 이 소식을 전하자 이안은 눈물을 흘리며 "하루만 연습에 빠져도 따라잡기 힘든데 1년을 쉬라구요?"라며 기막혀 했다. 그러자 코치도 "그러길래 왜 이탈했냐"며 안타까워했다.이안의 병문안을 온 이은비는 이 이야기를 들었고 안타까워 눈물만 흘렸다. 졸지에 이안은 자신의 첫사랑인 고은별도 잃었고 자신의 꿈도 잃게 됐다. 이 때문에 눈 앞에 나타나는 이은비에게 더 차갑게 굴었다.그는 계속 병문안을 오는 이은비에 "너 바보냐. 누가 너 반가워한다고 자꾸 오냐"며 "내 이름 부르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 쳐다보기도 싫으니까"라고 냉대했다. 그럼에도 은비는 계속 그를 찾아왔다. 그가 밀어내는 날, 복도 밖으로 나와 "그때 기억 나냐? 기억 돌아오면 말해달라고 했던 거. 돌아왔는데도 말하지 못하고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했던건 네가 이럴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고 되뇌었다. 이안 역시 병실 문 바로 앞에서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아파했다.
한이안이 혼자 병실에 있을때 물병도 제대로 열지 못하자 화가 나 물병을 던졌다. 병실에 들어오던 은비는 물병을 들어 이안에게 넘겨줬다. 그러자 이안은 다시 한 번 물병을 던지며 화를 냈다. 이은비는 "물 다시 갖다줄까?"라고 물었고 이안은 또 다시 화를 내며 그녀에게 나가라고 했다.은비는 속이 상해 밖으로 나와 혼자 눈물을 흘렸다. 은비가 걱정돼 계속 병문안을 오던 공태광(육성재)도 이 모습을 보게 됐다. 그는 말없이 이은비 옆에 앉았다가 그녀의 머리를 감싸 자신에게 기대게 한 뒤 그녀를 위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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