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수학여행 당시 밤의 일을 파헤치기로 했다.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김현정 극본) 7회에서 이은비(김소현)는 고은별(김소현)이 수학여행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헤치려 했다.이은비는 고은별의 휴대폰 통화 목록을 팩스로 전달받았다. 그리고 수학 여행 당일 목록을 보면서 자신이 아는 번호인지 일일히 체크했다. 그렇게 하나 둘 씩 지워가다보니 9시 조금 넘어 모르는 번호가 있었다.이은비는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상대방은 "은별이냐"고 물어왔다. 두 사람은 만나기로 하고 약속장소에서 만났다. 상대는 "갑자기 연락와서 놀랐다"며 눈치를 살폈다. 은비는 "혹시 수학여행 간 날 너 나한테 전화했었니?"라고 물었고 상대는 "기억 난거냐"고 물었다.그 친구는 "그날 밤, 너랑 나랑 만났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수학여행 당일 밖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연미주는 은별을 불러내 핸드폰을 보여주며 "이거, 너지?"라고 물었다. '지나간 일이라고 해서 없던 일이 되지 않아'라는 문자였다.고은별은 "잘 봐, 수인이가 보낸 거잖아"라고 따졌고 연미주는 "정수인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 보낸 사람 너냐고"라고 소리쳤다. 고은별은 "왜? 뭐 찔리는거 있어? 이렇게 무서울 짓을 왜 했어"라고 따졌다. 연미주는 "수인이 핸드폰 네가 가지고 있지?"라고 물으며 고은별의 몸을 수색했다.연미주가 고은별을 밀치자 고은별은 넘어지면서 목에 상처가 났다. 고은별은 "그 문자, 나도 받았어. 수인이가 보낸 거. 맞어"라고 대답했다. 연미주는 기막혀 하며 "너 미쳤어? 죽은 애가 어떻게 문자를 보내"라고 소리쳤다.
고은별은 "자꾸 수인이가 나타나. 매일 나를 따라다녀. 나 무서워 죽겠는데 그만 오라는 말을 못하겠어. 수인이한테 너무 미안해서"라고 흐느꼈다. 연미주는 그런 고은별을 바라봤고 은별은 한참을 흐느꼈다.그 말을 들은 이은비는 "수인이는 왜? 어떻게 죽은 거야?"라고 물었다. 연미주는 "몰라. 어느 날 학교에 갔더니 수인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만 들었어"라고 대답했다. 이은비가 수인이와의 관계를 궁금해하자 연미주는 그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내가 아는건 나만큼은 아니지만 너도 정수인을 싫어했다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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