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승준 웨이보
사진 : 유승준 웨이보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유승준이 다시 한국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있을까. 19일 오전 한 매체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측 말을 인용해 “입국금지령은 입국금지를 요청한 기관장의 해제 요청이 있을 경우 법무부는 이를 고려해 검토한다”며 “유승준의 경우는 과거 병무청의 요청에 의해 입국 금지가 내려졌으므로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해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적 회복을 검토할 수 있다며 “다시 한국 국적을 찾게 된다면 차별 없이 원래부터 한국인인 것처럼 국내에서 자유로운 체류와 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국적을 포기했다가 다시 회복하게 될 경우 만 37세가 넘지 않았다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1976년 12월 15일생인 유승준은 현재 만 38세로 병역의 의무는 없다.유승준은 지난 2002년, 연예인으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중 입대를 3개월여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사회에서 병역은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로, 싸늘한 여론 끝에 결국 병무청은 출입국 관리법 11조(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에 의거,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시켰다.이후 유승준은 13년이 지나는 동안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채 중국 등 해외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 12일 신현원프로덕션을 통해 13년 만의 심경고백 인터뷰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르고 있다.유승준은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홍콩에서 심경 고백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당 인터뷰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병무청은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에 대해 여전히 논할 가치가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인터뷰를 통해 유승준이 싸늘한 국내 여론을 돌릴 수 있을지, 그가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준 법무부, 심경고백 인터뷰가 오늘이구나”, “유승준 법무부, 무슨 이야기할지 궁금해”, “유승준 법무부, 생중계해주는 사이트 방문자 엄청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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