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성호가 남의 돌잔치에서 장모 오영숙에게 노래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정성호는 돌잔치 사회에 장모와 아이 셋을 데리고 가는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이날 장모는 레스토랑에 데려가준다는 사위 말을 듣고 예쁘게 차려 입고 나섰다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알지도 못하는 아이 돌잔치에 오게된 것. 게다가 사위 정성호도 아는 사람이 아닌 돌잔치 사회 때문에 온 사이였다.장모는 계속해서 "이렇게 눈치보는거 싫다. 이렇게 공짜로 얻어 먹는 거 싫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정성호는 아무렇지 않게 사회를 보는가 하면 "초대가수가 오셨다"며 장모를 앞으로 불러냈다. 장모는 머쓱해하며 앞으로 나왔다가 "돌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신사동 그 사람' 부르겠다. 돌잔치에 이런 노래 불러도 되나?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라며 머쓱해했다.
그러자 정성호는 "아니다. 돌잔치에 좋다. 나중에 비싼 동네 살라는 의미"라고 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영숙은 열심히 노래를 부르려 했다. 그러나 한 소절만 불러도 여기저기 폭소가 터져 나왔다. 정성호는 괜히 "장모님 C키로 부르실거죠?"라며 음을 잡아줬다.장모는 다시 한 번 음을 잡았지만 실패했고 정성호는 바로 돌아가라고 해 그녀는 머쓱하게 자리로 돌아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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