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오존경보 상황실 운영, 경보 발령되면 다중이용시설에 전파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주민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9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경로당, 어린이집, 병원,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 494곳에 전화와 팩스로 이 사실을 신속히 전파한다.
또 사전 신청한 구민 7000여 명에게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사실과 실외활동 및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안내한다.
아울러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및 무료 점검 ▷도로 물청소 ▷여름철 낮 시간대 주유, 건물도색, 도로포장 자제 권고 등, 오존 발생원 관리도 강화한다.
참고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주의보 발령에 관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받기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환경과(02-330-1480)로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자동차 공회전과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는 외출을 삼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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