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편안한 분위기로 남해 여행객들에게 인기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강렬한 태양빛이 쏟아지는 이 계절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번잡한 도시와 숨막히는 더위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에 바닷가만한 곳은 없을 터. 탁 트인 바다와 푸른 산이 어우러진 경상남도 남해를 소개한다.

크고 작은 섬 68개로 이루어진 남해군은 아름다운 바다와 수려한 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여행지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해 일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제 격인 근사한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충무공 이순신의 생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전몰 유허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남해의 고즈넉한 숲 속에 자리한 ‘빨간자전거펜션’은 사랑하는 이들과 편안한 시간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내 집 같은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 빼어난 자연 경관과 편안한 분위기에 반해 단골이 된 이들이 적지 않다.

언덕을 올라 펜션에 들어서면 자전거 모양의 빨간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양화가 공태연의 독특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이 조형물은 먼 길을 달려온 여행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유럽풍의 목조 건물을 자연과 어우러져 편안함을 자아낸다. 바다를 향해 나있는 넓은 창을 통해서는 남해 바다의 시원한 정경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놓여 있는 벤치에서는 일행들과 여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느낌, 소리, 하늘, 구름 총 4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이 펜션은 가족을 위한 온돌형과 커플을 위한 침대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방과 각종 취사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조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며 냉장고,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에어컨, 텔레비전 등의 시설들도 준비되어 있어 만족감을 더한다.

쉴새 없이 돌아가는 도시 생활로 삶의 활력을 잃은 당신,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남해에서라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상의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당장 발걸음을 옮겨보자.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