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구여친클럽’ 변요한과 송지효가 서로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가슴앓이 했다.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가 빠지는 조건으로 조건 감독이 김수진의 영화에 합류하게 되면서, 바빠진 김수진을 생각하며 가슴앓이 하는 방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방명수(변요한 분)는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메시지에 답장도 안하고 조건 감독(도상우 분)과 밥을 먹고 있는 김수진(송지효 분)을 발견하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너 3년 전에도 똑같았던 거 알아?”라고 말하며 “너 우리가 사귀었다고 생각하지? 난 아니다. 딱 이 정도였으니까 친구밖에 안 되는 거다”라고 말해 김수진을 혼란스럽게 했다.이후 방명수는 혼자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방명수는 내내 김수진만을 떠올렸다. 방명수는 스케치북을 바라보며 ‘곰’인 김수진의 모습을 그리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머리를 싸매기도 했다.방명수가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안 라라(류화영 분)와 나지아(장지은 분), 장화영(이윤지 분)은 “언제 오느냐”며 연락을 해댔지만 가장 기다리고 있는 김수진의 연락은 없었다. 방명수는 계속 휴대폰을 쳐다보며 “너무 한다, 김수진. 어떻게 연락을 한번 안하냐”며 김수진을 원망했다.
그러는 한편 김수진 또한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김수진은 사무실에서 일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떠오르는 방명수 때문에 심란한 모습이었다. 이에 김수진은 휴대폰을 들어 방명수에게 연락하려 했다. 그녀는 “명수야 나 너 사실 좋...”까지 입력했지만 이내 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문자 창을 닫아버렸다. 점점 커져만 가는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방명수와 김수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명수가 김수진을 위해 조건 감독을 찾아가 자신이 영화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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