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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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용인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번째 사망자 사위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용인시는 6월 9일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수지구에 사는 A씨(65)와 B씨(72) 부부에 이어 처인구에 사는 C씨(47)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서울 소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A씨는 지난달 27일 복통으로 남편 B씨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가 먼저 양성판정을 받았고, 자택격리자였던 B씨는 지난달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국내 메르스 6번째 확진자이자 2번째 사망자 D씨의 사위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부인과 함께 D씨를 문병했으며,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였으나 발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인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아내와 함께 D씨를 간병해오다 메르스에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이 환자는 자가격리 상태였으나 발열 등 메르스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당국은 이 용인 메르스 환자 및 가족들이 어떤 이들을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한편 용인시는 이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용인경전철 역사와 열차 내 소독을 강화했다고 전했다.용인시는 승객의 신체와 직접 맞닿는 개찰구 카드인식기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계단 손잡이, 화장실 세면기 등을 매일 3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차 내·외부와 열차 내 손잡이, 안전봉 등도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인 메르스 안타까워” “용인 메르스 간병하다가 감염이라니” “용인 메르스 환자 완치되길” “용인 메르스 이제 그만 퍼졌으면”“용인 메르스, 내일은 확진자가 또 얼마나 증가하려나”, “용인 메르스, 진짜 조심해야지”, “용인 메르스, 초기 대응만 잘 했어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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