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유승준의 심경 고백 방송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유승준은 병역기피 혐의로 입국금지 처분을 받은 지 13년 만에 심경고백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과거 유승준은 연예인으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지난 2002년, 입대를 3개월여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혐의로 한국으로의 입국이 금지됐다. 방송에서 공공연히 입대를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을 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공연을 떠났다가 미국으로 들어가 국적을 취득하는 과정 역시 여러 의혹이 제기될 만했던 상황.이에 유승준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해당돼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때문에 유승준은 지난 19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심경고백 인터뷰를 진행하며 13년 전의 병역기피 의혹과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차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는 자식들과 함께 당당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며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하지만 인터뷰 이후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병무청 입장은 단호했다.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와 국적 회복은 논할 가치도 없다는 것. 이에 유승준의 인터뷰를 진행해왔던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29일 한 매체를 통해 “2차 인터뷰 이후 욕설 논란 등이 있었지만, 유승준은 개의치 않고 있다”며 “한국 땅을 다시 밟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국적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준 방송 논란, 과연 국적 회복이 될까”, “유승준 방송 논란, 왜 이제 와서 이러는 건지”, “유승준 방송 논란,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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