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빈 교실에 갇히게 됐다.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임예진 극본) 11회에서 고은별(김소현)이 정민영(이시원)에 의해 빈교실에 갇히게 됐다.이날 고은별은 '은별아! 1학년 2반 교실로 와줘-정수인'이라는 문자를 받게 됐다. 고은별은 정수인이라며 연락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해 교실로 향했다. 조심히 들어선 교실은 찰흑같이 어둡고 의자도 모두 올라가 있어 으스스함을 더했다.이때 블랙 의상에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채 등장한 정민영이 다가왔다. 그녀는 "뭐 좀 물어볼게 있다"며 "너 기억났지? 정수인. 옛날에 친구였다고 네 입으로 말했잖아. 편지도 받았다며. 거기 뭐라고 적혀 있었어? 이번에는 수인이가 보낸 뭘 무시한거니?"라고 따졌다.고은별은 "수인이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민영은 "내가 먼저 물었잖아.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네가 외면해서 혼자 외롭게 죽은 아이를 보는 느낌이 어땠냐. 네가 괜찮냐고 한 번만 물었으면 안 죽었을 거다"라고 원망했다.그러자 고은별은 "내가 그런거냐"며 궁금해했다. 정민영은 "너도 한 번 느껴봐. 이 어둡고 차가운 교실에 혼자 버려진 기분"이라고 말한 뒤 교실을 나가버렸다 그리고 바로 자물쇠로 교실문을 잠궜다.
고은별은 문 앞으로 다가와 입김을 내뱉으며 열어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정민영은 싸늘한 표정과 함께 뒤돌아 가버렸다. 혼자 남은 고은별은 급하게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도 제대로 닿지 않았다.어두운 교실에 좌절한채 앉아있는 고은별에게 누군가 다가와 교실문을 열었다. 과연 고은별은 어떻게 되는건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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