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지훈이 자신들의 미래를 개구리와 전갈의 이야기에 비유했다.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연출/최호철 극본) 3회에서 최민우(주지훈)와 변지숙(수애)의 앞날을 예고할 이야기가 그려졌다.결혼식 전날, 변지숙(수애)은 최민우(주지훈)가 있는 곳에 찾아왔다. 민우는 여자 둘을 불러다가 유흥을 즐기고 있었다. 최민우는 여자 둘을 내보내고 "한 잔 합시다"며 의자로 불러들였다.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변지숙에게 다가갔고 "비가 내리고 강물은 늘어났어. 헤엄을 못치는 전갈은 개구리에게 부탁을 했지. 해치지 않을테니 강을 건너게 해달라고"라며 변지숙을 쓰러트렸다.최민우는 변지숙을 쓰러트리고 그 위로 올라탔다. 이어 "그 말을 믿은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넜어. 하지만 결국 전갈은 개구리에게 독침을 쐈지. 죽기 전에 개구리가 물었어, 왜 그랬냐고. 우리 둘 다 죽게 생겼다고. 그러자 전갈이 대답했어. 어쩔 수 없잖아, 난 전갈인걸"이라고 설명했다.그렇게 변지숙 위에서 위협적으로 말을 하던 최민우가 몸을 일으켜 세웠다. 개구리는 지숙이었고 자신은 전갈이었다.

그는 "당신이 결혼 안한다고 해. 결혼식 때 나타나지 말라고. 안그러면 난 당신을 죽이고 말거야"라고 경고했다. 지숙이 놀라서 꼼짝도 안하고 있자 최민우는 "내 말 못 알아 들었어"라고 말한 뒤 술병을 깨트렸다.무섭고 위협적인 상황에 지숙은 겁을 먹은채 어쩔 줄 몰라하다 간신히 그 곳을 빠져나왔다. 최민우는 "계약 파기 위약금은 원하는대로 주겠다. 당신이 원하는건 돈이잖아. 우리 다시는 보는 일 없도록 합시다"라고 제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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