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레드캡투어가 렌터카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연일 신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레드캡투어는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4.12%(850원)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1.69%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레드캡투어는 장중 2만1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레드캡투어는 렌터카 사업에 따른 매출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계열 사 내부 거래 비중이 렌터카 사업의 약 30%를 차지해 실적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확대된 신차구매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며 “차입금이 적어 투자 증가에 따른 부담도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렌터카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신차구매로 중고차 매각 매출이 증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기업들의 아웃소싱 확대와 개인수요 증가 등으로 올해 차량 대여부문이 전년대비 1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호재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레드캡투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1968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79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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