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펫=최은원 기자]동물들에게도 이타심이 있을까?다음 사례는 동물들에게도 따뜻한 동료애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국에 한 강아지 커플은 단순한 우정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잭 러셀 테리어 강아지 ‘글렌’은 선천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견이다.
앞을 못 보는 글렌의 곁에는 항상 가장 친한 친구 ‘버즈’가 있다. 동물 센터에서 구조될 당시 글렌과 버즈는 영국 북부의 한 터널에서 함께 발견됐다. 현재 두 강아지는 구조된 센터에서 함께 머물고 있다.
버즈는 글렌이 산책을 할 때나 밥을 먹을 때 혹은 잠자리를 찾을 때 옆에 꼭 붙어있으며 친구를 이끌어 준다. 버즈와 글렌을 보호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두 강아지의 나이가 9~10세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재 버즈와 글렌은 여생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조용한 가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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