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황보국(50)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국장이 20일 ‘제4대 대구고용노동청장’으로 부임했다.
황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1990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제36회)출신으로 고용노동부 행정관리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 복지노동수석실, 노사정책실 근로기준과장 등 고용과 노사관계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고용노동부 감사관, 고용서비스정책관으로 근무했다.
황 신임 청장은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현장을 일일이 발로 뛰면서 해결점을 찾는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용률 70% 달성과 2014년도 고용노동부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그동안 고용관련 주요 정책 사업을 주도적으로 설계·시행한 경험을 살려 지역여건에 맞는 노동행정을 실현하고 성과를 내 지역사회 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민의 일자리 행복을 위한 고용노동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전 직원이 일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경청과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 신임 청장은 대구·경북과는 특별한 인연으로 지난 2001년 대구노동청 근로감독과장, 2004년 대구청 관리과장을 역임했고 이번이 세 번째 보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대구·경북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청 관리과장 재직시는 현 대구고용센터 건물을 취득하고 대구고용청 본청 청사부지 확보 등 대구·경북지역 고용노동행정의 숙원사업을 직원들과 같이 풀어나간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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