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강남복지재단에 모금된 후원금 36억원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강남구 기부심사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했으며 그동안 강남구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 기업 등 39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했다.

올해 복지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지원사업과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중고생 등 미래세대 지원사업이 있으며, 이를 위해 1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탈수급과 수급진입방지를 위한 ‘희망키움통장사업’ ▷시설수급자 명절위문금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공모선정사업 ▷저소득연계 디딤돌 사업 ▷저소득층 맞춤형 주민고충 해결 등이다.

미래세대 지원사업은 ▷고등학생 급식비 지원 ▷고등학생 수업료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장애인가구 내 비장애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 운영 ▷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과 민간 협력 지원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