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교무실로 들어와서 얼굴을 쳤어요. (교사는) 바로 넘어졌죠” 이날 사건을 목격한 교사의 인터뷰 내용이다.
지난 24일 경북의 48세 여교사가 중학교 3학년 제자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제자 권모 군은 여교사의 소지품 검사에 분개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1교시 수업이 시작하기 전, 여교사는 소지품 검사 도중 권모군이 흡연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훈계했다.
하지만 권모 군은 욕서를 하며 분개했고, 놀란 여교사는 교무실에서 교장과 상의하던 중에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료 교사들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권모 군은 교권침해의 명목으로 10일의 출석정지 조치를 받은 상황이다.
한편 해당 여교사는 폭행의 충격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폭행과 폭언 등 교권침해 사례는 5천 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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