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유인영이 상상임신 사실을 알고 더 표독스러워졌다.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족'(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3회에서 최미연(유인영)이 상상임신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연은 병원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상상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불임 치료를 오래 받다보면 호르몬으로 인해서 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 집으로 돌아온 미연은 자신의 진단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남편 민석훈(연정훈)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은 뒤 "나 이제 그 병원 안가겠다. 내가 아는데, 내 몸으로 느끼는데 아니라는게 말이 돼? 엉터리다"라고 화를 냈다. 민석훈은 아무말 못했고 미연이 사놓은 아기 용품에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자 미연은 화를 내며 그 용품들 곁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건들지마. 가까이 오지마"라며 아기 옷을 꺼냈다. 그녀는 그 옷을 꺼내들고 눈물을 흘리며 "내가 죽인 거야"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되풀이했다.가족이 다 같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할 때 최 회장(전국환)은 변지숙(수애)에게 커피 사업을 맡아서 해보라고 제안했다. 미연은 "나도 회사 나가겠다. 나도 동서 처럼 이사 자리 하나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모두들 그녀가 임신한 상태인 줄 알고 말리려는 상황. 최미연은 "나 임신 아니다. 상상 임신이라고 한다. 나 몰두할 수 있는게 필요하다. 일을 하려고 한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모두들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고 민석훈도 가만히 다른 곳만 바라봤다.식사가 끝난 후 송 여사(박준금)가 딸을 위로하려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미연은 불같이 화내며 "나 건들이지 마라. 나 혼자 있고 싶다"고 소리쳤다. 상상 임신 사실을 알고 더 표독스럽게 변한 미연은 변지숙의 행복을 망치겠다고 결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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