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주현 기자]美 차기 합참의장 "러시아가 최대 안보위협, 걱정스럽다"미국의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된 조지프 던포드 해병사령관이 러시아가 미국 국가안보에 최대 위협 요소라고 말했다고 CNN이 10일 보도했다.던포드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던포드 지명자는 러시아의 핵무기 대량 보유, 크림반도 강제 병합과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그리고 국경 지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 대한 위협을 그 근거로 들었다.던포드는 "러시아가 취하고 있는 행동들을 보면 걱정스러운 수준"이라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동부 상황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전차 무기를 비롯해 포병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솔직히 말해 미국이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러시아의 침략 행위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해 일부 미국 고위 관리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지지하고 있지만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현재까지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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