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고대 그리스ㆍ로마부터 근대까지 유럽 주택의 역사를 한 곳에 담은 ‘유럽의 주택(북하우스)’이 출간됐다.
저자인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는 516장에 이르는 풍부한 도판과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유럽 주택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그리스의 중정 형 주택, 로마의 도무스 주택, 종세 주택의 꽃인 성채주거,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팔라초, 프랑스 오텔, 영국의 컨트리 하우스의 탄생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기술하는 일반 건축사에선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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