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중촬영을 사랑한다. 수면 아래에는 당신이 평소 볼 수 없는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광경들이 숨어 있다. 수중에서 이미지를 창조하는 작업은 규제받지 않은 영역을 탐색하는 것과 같다.”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ㆍ42)

Elle, Elle Magazine for Style awards, 2011
Elle, Elle Magazine for Style awards, 2011

여성 수중작가 제나 할러웨이는 고도의 수중 사진 기법과 이미지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학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바레인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란 할러웨이는 18세 때 2주 동안 이집트 스쿠버다이빙 과정에 참가했다가 수중 세계의 황홀함에 매료됐다. 이후 수중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 현재까지 예술, 패션, 광고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세계 최고 컬렉터 찰스 사치의 컬렉션에 포함되면서 더 주목받게 됐다.

할러웨이가 전세계 최초 단독 사진전을 한국에서 갖는다. ‘The Fantasy’라는 타이틀로 7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