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주경민이 장성태를 만났다.7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7회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을 찾아가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경민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절대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70명의 직원들의 생계도 달려 있었다.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회사였다. 경민은 자신의 주식 전부를 내놓고 급여 50%를 삭감하고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주경민은 자신의 물적 이익만 생각하는 엉터리 경영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이날 경민은 장성태를 찾아갔다. 성태는 바로 가격을 제시하며 협상에 들어갔다. 그러자 주경민은 “회사를 팔려고 온 게 아니다. 턴 어라운드. 기업회생을 부탁드리러 왔다”라고 말했다.
장성태는 “파시는 게 더 이득일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민은 “아버지께서 평생을 바쳐 일했다. 370명의 직원들도 달려 있다.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태는 “그러면 나도 계산기 좀 두드려 봐야 한다”라며 빈정거렸다. 주경민은 “전문가는 많다. 그런데 난 대표님을 선택했다. 우리 회사를 회생시켜줄 사람으로”라고 밝혔다. 장성태는 “회사 상태를 봐야 알 수 있다. 죽을 놈을 죽고 살릴 수 있는 놈은 살리고. 이미 죽을 상태면 화타가 와도 안 된다. 나는 화타는 아니지만 죽을 놈도 살릴 수 있는 사기꾼 아니다. 일시적 악화인지 만성적 악화인지 보겠다”라고 말했다. 주경민은 “다른 것은 다 알아서 해라. 하지만 핵심은 나를 경영에 참여시켜주는 조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성태는 부사장 자리를 제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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