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다날이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지문인식으로 보안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bioMe’를 선보이며 업계 관심을 끌었다.
다날은 지난 24일 개최된 MWC 박람회에 지문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루셜텍과 공동 참가, 자사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지문인식 보안기술을 접목한 ‘bioMe’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bioMe’는 휴대폰번호와 지문정보를 등록(회원가입)하고 웹이나 어플에서 물품을 선택한 후 휴대폰의 지문 매칭만으로 구매하는 결제서비스이다.
다날 관계자는“‘bioMe’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라며 “유럽을 비롯한 미국, 중국 등 전세계 지문인식 휴대폰 결제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해외 통신사와의 계약, 해외 법인설립 등 글로벌 휴대폰결제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다날 미국법인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비롯한 5대 주요 통신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휴대폰 결제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차이나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중국 전역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현지 이동 통신사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가입자간 휴대폰결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IPN (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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