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오리온이 급등세다. 최근 하락세와 관련해 ‘저가 매수’를 권하는 분석이 나온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77% 오른 1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고점 대비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오리온에 대해 홈플러스 리스크가 해소되고 실적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55만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2015년 연결매출액은 5994억원, 영업이익은 579억원이며 국내 시장에서는 스낵법인 합병효과와 광고 선전비 감소 덕분으로 이익 증가 스토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리온이 최근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서도 “차입금 증가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와 전사 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불식됐다”고 평했다.

홍 연구원은 오리온이 전 지역에서의 사업호조를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는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