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단순 걷기가 남성 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이앤 페스카니치 박사가 이끄는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24년 동안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가 전했다.
페스카니치 박사는 걷기 운동 시간이 길고 그 강도가 높을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최소 4시간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1시간 미만 걷는 사람에 비해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평균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강도 높은 운동뿐만 아니라 단순 걷기 운동만으로도 고관절 골절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걷기 운동이 뼈와 근육 형성을 촉진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뼈에 긴장상태를 가하면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지만 그렇다고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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