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네이버 주가가 하반기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무료 프로모션 기간이 8월말 종료되면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에서다.
동부증권 권윤구 연구원은 12일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12억원, 영업이익 20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15.9% 각각 상승한 수치다. 그는 “라인의 주식 보상 비용 약 30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1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일본 광고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라인의 무료 프로모션이 8월말 종료된다. 이후 광고주들은 월 1000건 이상의 메시지를 발송하려면 월 5400엔을 지불해야 한다. 라인뮤직도 8월 9일까지만 무료로 제공돼 이후에는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해싿.
권 연구원은 “라인 택시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하반기는 다르다. 라인뮤직 등 신규 서비스가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게임도 타이틀 수가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목표주가 9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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