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 동승으로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다.9일 새벽 블락비 매니저 A씨가 청담 CGV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신호를 위반해 유턴하는 상대 차량을 박은 것. 당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는 음주 상태였고, 옆 좌석에는 지코가 동승해다.앞서, 지코는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있었던 박경 생일파티에 참석한 후 돌아오는 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블락비 지코는 운전대를 잡지 않았으며 동승한 상태였다.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운전자의 음주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니저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5로 거의 만취 상태였고, 법적으로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음주 수치 0.145 수준이면 육안으로 음주 유무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코의 동승이 더욱더 논란이 되고 있다.실제로 사고 차량 피해자 역시 매니저 A씨의 음주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국내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 차량 동승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아직 없는 상태로, 지코가 도로교통법상에 의해 처벌받을 가능성은 없다.그러나 형법으로는 충분히 처벌 받을 수 있다. 형법 32조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방조한 자는 종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 음주운전을 엄연한 범죄로 규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코의 음주운전차량 동승 처벌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지코 음주운전 차량 동승 소식에 박경 생일파티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일파티에 참석한 지인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박경 생일파티 현장에는 블락비 멤버들은 물론이고, 위너 송민호, 틴탑 캡, 니콜, 헨리, 예원 등 수십여 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코 음주차량 동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코 음주차량 동승, 음주운전 하는것들 싹 다 잡아라" "지코 음주차량 동승, 모른다는건 진심 뻥이다" "지코 음주차량 동승, 처벌 달게 받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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