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삼둥이가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돈가스 치즈 퐁뒤를 먹었다.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주던 송일국은 그만 목을 삐끗하고 말았고, 때문에 찜질방에서 몸을 완쾌하고 싶었던 것.태어나 처음 찜질방에 와 본다는 송일국과 삼둥이는 찜질방의 곳곳에 신기해했고, 이어 삼둥이는 송일국이 심부름을 시킨 대로 식혜, 달걀, 아이스크림 등을 사오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하지만 찜질방에서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처음 의도와 달리 부산한 하루를 보낸 송일국의 목 상태는 그리 호전되지 않았고, 저녁은 자연스럽게 외식이 되었다. 꼬치에 꽂은 돈가스를 치즈 퐁뒤에 찍어먹는 퓨전 메뉴를 먹게 된 삼둥이는 먹는 방법에 있어서도 각자의 성향대로 가지각색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만세는 치즈에 돈까지를 찍었으나 끝없이 늘어나는 치즈를 감당하지 못하고 연신 헤매는 모습으로 송일국을 웃게 만들었다.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돈가스에 치즈를 돌려 먹으라고 송일국은 조언했으나, 만세는 허공에 헛손질을 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만세는 손가락으로 치즈를 잡아 입에 넣는 방법을 택했음에도 치즈를 먹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 만세의 모습에서 배운 대한이는 치즈 퐁뒤에 돈가스를 찍어 먹는 대신, 숟가락으로 직접 치즈를 떠먹는 효율적인 방법을 택했다. 앞서 만세가 치즈를 어렵게 찍어먹는 걸 안타깝게 바라보던 민국이는 그냥 돈가스만으로 배우를 채우는 방법을 택했다. 치즈 따윈 필요 없다는 듯, 돈가스의 꼬치까지 먹을 기세로 조용히 먹방을 보이던 민국이는, 송일국이 장난처럼 빼앗아 먹으려하자 “다 민국이거다”라며 막는 대단한 식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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