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폭락 여파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가운데 외국인의 원화채 보유 비중이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채권 시장에서도 이탈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발행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통안채) 잔고(상장·비상장 포함, 거래일 기준)는 지난 10일 현재 약 105조원으로, 지난 6일(107조7000억원)과 비교해 2조7000억원 가량 줄었다.외국인 채권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와 통안채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10일 기준 5.83%까지 떨어졌다. 이는 2010년 4월16일(5.8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그리스 채무협상 난항과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유동성이 악화한 일부 투자자들이 돈을 빼갔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박세환 기자 /
gre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