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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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 = 전미용 기자] 경수진이 마음을 드러냈다.7월 26일 저녁 KBS2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연출 지병현)에서는 김지완(이준혁)에게 마음을 내비친 강영주(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경수진)는 아버지 강재철(정원중)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하려고 했지만 작동되지 않자 당황해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지완(이준혁)은 자신이 컴퓨터를 봐주겠다며 강영주(경수진) 옆에 수그리고 앉았다. 그 순간 오민자(송옥순)이 사무실에 들어왔고, 이 모습을 보며 "뭐하는 거야"라며 화들짝 놀랬다. 그러자 강영주(경수진)는 당황해 하며 "뭐하긴. 일하는 중이지"라고 답했다.이에 오민자(송옥순)는 "일을 왜 둘이 하고 있냐. 아빠랑 사장님은 어딨냐"고 물었고 김지완(이준혁)은 "두 분 나가셨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민망해진 오민자(송옥순)는 "근데 너희들은 왜 안 나가. 일중독이냐. 왜 오밤중까지 일을 해"라며 꼬투리를 잡았다.오민자(송옥순)는 강영주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너 혼자 수상한 줄 알았는데 둘 다 수상하다. 너희들 썸 타지?"라며 의심했다.

이후 강영주(경수진)는 밤새 사무실에서 일하는 김지완(이준혁)을 위해 간식을 샀다. 강영주(경수진)는 때마침 저녁을 해결하러 나온 김지완(이준혁)과 마주쳤다. 김지완(이준혁)은 강영주(경수진)를 보자 짐을 들어주며 "네가 이렇게까지 신경 쓰는 거 알면 아저씨가 좋아하시겠다. 아이스크림도 있네? 아저씨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구나. 나 이거 하나 먹으면 아저씨한테 혼나겠지?"라며 물었다.이에 강영주(경수진)는 "이거 다 오빠 주려고 산거다. 우리 아빠는 베이컨이나 방울토마토 같은 거 안 좋아한다. 오빠 좋아하는 걸로 산거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어 강영주(경수진)는 "아빠는 집에 들어왔다. 밤엔 오빠 혼자 있잖아요"라며 김지완(이준혁)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김지완(이준혁)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집으로 가는 강영주(경수진)를 바라만 봤다.이에 강영주(경수진)는 "눈치가 없는 거야, 일부러 저러는 거야. 여자가 오밤중에 자기 먹으라고 바리바리 싸 가면 나라도 눈치 채겠다. 아휴 답답해"라며 한숨을 쉬었다.한편 이날, 한은수(채수빈)는 자신을 낳아준 이정애(김혜선)에게 왜 그렇게 사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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