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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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유라(고우리 분)가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7회 방송분에서는 양순(송옥숙 분)이 일하는 가게로 찾아간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유라는 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재준(윤박 분)과 이솔(이성경 분)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고, 직접 고기를 서빙하며 남자 손님들에게 “아저씨들 고기만 먹으면 건강에 안 좋아요. 소맥이랑 먹어야죠. 소맥 콜?”이라며 폭풍애교를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양순은 유라를 따로 불러내 “걸리적거리지 말고 돌아가”라고 했고, 유라는 “아줌마가 강이솔 결혼 허락하실 때까지 안 가고 모레도 오고 글피도 올 거예요. 우리 언니 결혼인데 제가 참견해야죠”라고 했다.

이에 양순은 “그 집에서 인정도 안 하는데 언니는 무슨”이라고 했고, 유라는 “피는 술보다 진하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도 박재준씨 때문에 강이솔 미워했는데 같은 핏줄이라 생각하니 다행이다 싶어요. 딴 기지배한테 주느니 언니한테 주는 게 낫잖아요”라고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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