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기자]애플의 아이폰6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애플이 21일(현지시간) 밝힌 2015회계연도 3분기(3~6월) 실적에서 매출은 496억500만 달러로 전분기인 580억1000만 달러대비 14% 감소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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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수도 아이폰 4753만4000대로 전분기 6117만대보다 22% 줄었다. 아이패드도 1093만1000대가 팔려 전분기 대비 13%가 줄어들었다. 다만 맥(Mac) 판매량은 479만6000대로 전분기 대비 5% 늘었다.

이익도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0억8300만 달러, 106억7700만 달러로 직전분기의 187억2800만 달러, 135억6900만 달러 대비 24.8%, 21.3% 쪼그라들었다. 영업이익률로 직전분기 32.3%에서 28.4%로 낮아졌다.

지역별 매출액은 아시아태평양과 중국 등 신흥시장 매출액이 각각 30%, 21%나 떨어졌다. 반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의 감소폭을 -5%, -15%, -17%로 상대적으로 덜했다.

한편 아이폰6 판매가 본격화된 지난 해 10월 이후 누적으로는 1822억1400만 달러의 매출에 566억7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동기의 1406억7200만 달러, 413억3800만 달러 대비 각각 29.5%, 13.7%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