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넥센과의 경기가 우천 경기되면서 10일(오늘) 오후 6시 30분에 치러진다. 올 시즌 첫 번째 월요일 경기다. 이로써 삼성과 넥센은 다음 주 6연전을 더해 8연전을 치르게 됐다. 삼성과 넥센은 시즌 첫 번째 월요일 경기가 치러지면서 삼성의 1위 독주에 영향에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의 경우 오늘 넥센과의 경기를 치르고 잠실(LG)-광주(KIA)-포항(한화)까지 계속되는 장거리 경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동거리가 있는 편이고 8연전이 치러지기 때문에 불펜의 피로도가 다른 팀에 비해 높아질 예정이다. 여기에 선발투수의 경우에도 예상대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경기 운영에 있어서 류중일 감독에게 큰 숙제가 될 8연전이 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의 경우 2위 NC와의 격차가 5게임, 3위 두산과의 격차는 5.5게임 차이로 넉넉한 편이다. 한편 NC와 두산의 경우 2주 만에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벌어진 상황이 됐다. 이번 주 삼성이 8연전을 하는 동안 격차를 줄이지 않는다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는 적은 편이다. 한편, 삼성의 경우 이번 8연전 때 비교적 하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면, 5년 연속 1위 달성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1위를 노리는 자, 1위를 지키려는 자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는 3팀에게 있어서 순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사진> 홍성호기자 hongsh@hsports.co.kr kms@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