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홍보영상에 출연했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나의 광복은 ○○이다’ 홍보영상에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인 김연아 씨가 출연해 “나의 광복이란 평창동계올림픽”이라고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중순 운영 착오로 김 전 선수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가 돌연 삭제한 바 있다.<본지 2015년 7월27일자 10면 ‘김연아 광복절 홍보영상 삭제 왜?’ 참조>

김 전 선수는 은퇴 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 전 선수는 “평창올림픽은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유치하게 된 의미있고 기쁜 일”이라면서 “동계스포츠와 평창올림픽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마음에서 대한민국의 공통 경사인 광복에 평창올림픽을 대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선수의 홍보영상은 지하철 미디어보드, 옥외전광판, 광복 7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홈페이지(www.seoul70.kr), 페이스북 등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홍보영상에는 ‘국민 여동생’ 배우 김유정 양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고아라 씨, 중견배우 유동근 씨, 가수 강균성 씨, 영화배우 강예원 씨 등이 참여했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유명 인사가 출연하는 총 8편의 홍보영상이 소개됐다”면서 “시민과 함께 광복을 또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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