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홈페이지.
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홈페이지.

[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놀자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 교사와 학부모 등 누구나 쉽게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이버는 하반기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 엔트리를 지원해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학계, 기업 등과 함께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제공한다. 지난 7월부터는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한글화했다. ‘BBC로 배우는 SW’는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원리와 지식들을 설명하는 5분 내외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김현철 고려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 한글화 작업을 진행했다. 컴퓨터 없이 소프트웨어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뉴질랜드의 교육 콘텐츠 ‘CS Unplugged’를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하게 변경해 소프트웨어야 놀자 홈페이지에 띄우고 EBS에 미니다큐멘터리 ‘링크, 소프트웨어 세상’을 14일부터 방영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야 놀자 시즌2’를 31일부터 지상파에 방영하기 위해 제작 중이다.교사,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전국 12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교실’ △중등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자유학기제 학생 대상 ‘진로체험 교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어려워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선생님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실’ △매월 교육 현장의 교사들을 직접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사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 명의 교사와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경험했다.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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