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희호 여사의 오늘 (5일) 방북 소식이 전해지자 방북단의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 출발하는 방북단은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부인 이 여사 외에 수행단장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포함됐다.

[사진 = 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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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일보는 5일 이 여사의 방북을 준비했던 김대중평화센터 박한수 실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박 실장은 “이 여사 측은 당초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권노갑·김옥두 전 의원 등도 동행하려 했는데 정부가 ‘현실 정치인은 제외한다’며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 측은 “그런 적이 없다”며 김대중센터 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4일 오후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고 칭한 단체는 언론사들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희호 여사의 왕복 비행기 중 한 편에 폭탄을 설치할 뜻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