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태희는 의식이 없는 척 오빠 조현재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1회에서 한여진(김태희)은 일부러 의식이 없는 척 연기를 했다.이날 한도준(조현재)은 여진이 잠들어 있는 병실을 보고 싶어하는 회사 관계자들을 따돌였다. 그리고 이 과장(정웅인)과 단 둘이서만 동생 여진이 있는 병실에 들어왔다.삼엄한 경비의 VIP 병실에 도착했다. 경호원들을 지나면 지문인식부터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곳이었다. 마치 실험실 같이 넓은 그 곳에 여진이 잠들어 있었다.한도준은 동생의 상태를 묻고는 "관리 잘해줘야돼. 잘못되면 알죠?"라고 물었다. 이 과장도 비열하게 웃으며 "그럼요"라고 대답했다. 한여진은 그 곳에 얌전히 잠들어 있었다.도준은 여진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 "그동안 잘 있었니? 오라비가 자주 찾아와보지도 못하고 미안하다"라며 웃었다. 이 과장은 그 모습을 냉혹하게 바라봤다. 도준은 여진에게 "그나저나 밖에는 아직도 너 한번 알현해 보려는 것들이 줄줄이네"라며 비아냥 거리기 시작했다.
여진은 눈을 감고 있었지만 속으로 "악마"라고 외치고 있었다. 몸은 갇혀 있었지만 의식은 깨어 있었던 것.한편 김태현(주원)은 한도준과 이 과장 사이의 찜찜한 관계를 몰래 의식하고 있었다. 한여진을 보겠다고 찾아온 이사진들이 탄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그들은 집 문서를 전달하며 잘 보이려고 아첨 떠는 이야기를 했다. 전면전과 주가를 걱정하고 있었다. 김태현은 이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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