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오는 9월 1일 출범예정인 하나ㆍ외환은행의 통합은행명이 ‘KEB하나은행’으로 정해졌다.
하나금융지주는 7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계약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KEB하나은행’ 또는 ‘하나ㆍ외환은행’이 될 것으로 예측됐던 통합은행의 이름은‘KEB하나은행’으로 낙점됐다.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지주 1층에 있는 영업2부의 간판을 이날 새 이름으로 바꾸고 운영을 시작했다. 하나금융은 10일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큰 변수가 없을 경우 26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본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통합은행의 등기이사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 등 5명을 선임했다.KEB하나은행의 통합은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이달 말 결정될 예정이다.김광식 상임감사위원을 제외한 4명의 등기이사가 통합은행의 은행장 자리를 놓고 4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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