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오영숙을 데리고 정성호가 난지 캠핑장에 도착했다.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가 장모 오영숙을 데리고 난지 캠핑장으로 갔다.이날 오영숙은 사위를 재촉해 "분위기 좋은데 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싶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성호는 "가자"며 이것저것 짐을 싸기 시작했다. 오영숙은 핑크색 모자에 핑크 판쵸까지 두르고 나들이 복장을 완성했다. 그 모습에 정성호는 "참 스타일리쉬하시다"며 리액션을 보여줬다.두 사람이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난지 캠핑장이었다. 오영숙은 거기 내리자마자 "여기는 집에서도 보이는 캠핑장 아니냐. 결국 여기 오려고 그런거냐"며 김 샜다는 표정을 보였다. 반면 정성호는 "여기서 캠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얼마나 기분이 좋냐"고 장모를 설득했다.때양볕에 텐트를 치려고 장모를 방치해두니 장모는 더욱 짜증이 났다. 게다가 집에서 쓰는 아이들 테이블에 아이들 과자, 제대로 챙겨온 물건은 하나도 없었다.

그럭저럭 텐트가 완성되고 정성호는 옆에서 빌려온 물건들로 분위기를 냈다. 밤이 깊어지자 정성호는 기타를 쳐주고 오영숙에게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오영숙은 정성호 옆에서 '개똥벌레'를 불렀고 두 사람은 마치 돈키호테와 산쵸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발전없는 오영숙의 노래는 캠핑장에 울려퍼지며 자는 사람도 다 깨울정도의 실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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