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대학 생활의 첫 날부터 굴욕을 겪었다.28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에서는 이혼 당한 하노라(최지우 분)가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학에 합격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된 가운데 자신이 췌장암으로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오해로 인해 대학에 입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에 입학하게 된 하노라는 희망찬 모습으로 첫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그러나 하노라는 첫 수업부터 굴욕을 겪었다. 하노라는 영어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들어섰지만, 그 순간 학생들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착각하고 조용해졌다. 이에 하노라는 학생들의 시선을 지나쳐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그 뒤에서 학생들은 하노라에 대해 “대박, 나 교수님인줄 알았어”라고 수근거렸다. 이후 영어 수업에서는 팀플 과제를 위해 조를 짜야 했지만, 하노라 혼자만 팀을 짜지 못한 채였다. 이에 하노라는 교수가 정해준 조에 들어가게 됐고, 하노라와 같은 조가 된 학생들은 당황했다.
학생들은 하노라에게 “저희끼리 할테니 나중에 발표할 때 말만 맞춰주시면 된다”라며 “교수님 때문에 같은 팀 된 건데 저희가 시간을 맞춰드릴 수는 없다” “팀플은 원래 다 그렇게 한다”라고 그녀를 멀리하려했다. 이후 학생들은 휴대폰으로 자기들끼리 있는 채팅방에서 “식겁했다. 이 아줌마 데리고 같이 팀플할 뻔” “패션 봐라. 교수님 보다 나이 많은 듯” “우리가 무슨 폭탄제거반이야?”라고 수군거렸다. 이에 하노라는 첫 수업부터 굴욕을 당하며 풀이 죽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노라가 할머니가 베개 속에 숨겨뒀던 돈으로 등록금을 내 대학에 진학하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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